막상 이쁜여자친구있으면 그런건 일단 이성을 잃은 상태이기 때문에 보이지가않음 ㅡ.ㅡ 게다가 외모가 이쁘면 성격도 곧 좋더라구요. 능력도 어느정도있고요.
또 무시할수없는게 남자가 이쁜 여자친구와의 밤일이 더 즐겁다는건, 그리고 길에 다닐때도 자랑스럽다는거.. 그만큼 평소에 여자친구에게 더 신경쓰게되고 더 꾸며주게되고 누이좋고 매부좋고가 되는듯...
예전 여자친구들은 성격 좋은거보고 사귀었는데 외모는 구저그랬었음.. 그러다보니 사귀다보면 소홀해지고 솔직히 사랑한다 어쩐다해도 길가다가 이쁜여자보면 쳐다보게되고 자기 여자친구하고 은근슬쩍 속으로 비교하게되는듯.. 그 래서 여자친구가 불만이뭐냐하면 살좀뺐으면 좋겠다, 화장좀 잘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하는데 내가 그러든말든 자기 하던데로 하더라구요. 결국 그 말 하고나면 자기상처받았다고 어쩌고저쩌고 하다가 헤어짐. 봄에 스타킹좀 신어봐라했다가 변태취급당하고 여름에도 긴 청바지입고다니는 여자친구 보면 참 답답함 ㅎ 결론은 여자든 남자든 외모는 중요한거같고 사귀고 나서도 서로를 위해서라도 더 이쁘고 멋있어지는게 멎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