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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꼴랑 1명 친노 인사 배치했다고 최고위회의도 거부???
게시물ID : sisa_5787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14
조회수 : 908회
댓글수 : 79개
등록시간 : 2015/02/27 11:07:13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50227095308985
[속보] 새정치연합 당직 인선 '비노' 불만 폭발..주승용 최고위원 최고위 보이콧 시작 "문 대표 잘못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당직 인선을 놓고 '친노' '비노' 계파 다툼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 친노 인사인 김경협 수석사무부총장 임명 강행 논란에 이어 이번엔 조직사무부총장까지 친노 인사로 앉히려 한다는 얘기가 나오면서다. 27일 비노계 주승용 최고위원은 "문 대표의 통합·탕평인사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최고위원회 무기한 보이콧을 선언하고 나섰다.

주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지금으로선 내가 할 수 있는 게 이것(불참) 밖에 없다. 내가 할 도리는 다 했다"며 최근 문 대표의 당직 인선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언제 다시 (최고위원회의에) 들어갈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아침 국회에서 열린 당 확대간부회의에서부터 불참을 시작했다.



 
주 최고위원은 "지난 전당대회 때 저는 누가 당 대표가 될 진 모르겠지만 당 대표에게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당 대표가 잘못된 길을 가려고 할 때는 강하게 목소리를 내겠다고 했다"며 "문 대표가 잘못가고 있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목소리 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주 최고위원은 "문 대표는 당초 '친노를 배제하고, 계파의 ㄱ자도 안나오게 하겠다고 말했었는데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표결 이후 일주일도 안되어서 김경협 수석사무부총장 카드를 냈다. 그것이 약속을 지키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는 요즘, 내가 반대하면 또 당내 밥그릇 싸움한다고 할 까봐 그게 제일 무서웠다. 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가면 정말 당이 통합된 모습으로 갈 수가 없다고 봤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앞서 문 대표는 친노계 김 수석사무부총장 임명을 일부 최고위원 반대에도 관철시켰다. 이후 최근엔 또 다른 친노 인사인 한병도 전 의원을 공천 실무에 관여하는 조직사무부총장 자리에 임명할 것이라는 소문이 당내에서 공공연히 돌고 있는 상황이다.

주 최고위원은 "김 수석사무부총장의 임명 이후 문 대표 측근을 통해 '조직사무부총장 자리는 최고위원들에게 양보를 해달라'는 취지로 제안을 넣었는데 돌아온 답은 '문 대표가 생각을 달리 하시더라'라는 얘기 뿐이었다"며 "이러니까 뭔가 사심이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권을 보고 있는 문 대표라면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모습"이라며 "그것이 당의 지지율을 더 올라가게 하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아니, 꼴랑 수석사무부총장에 김경협 1명 임명한 것 갖고
 
최고위원회의도 보이콧하다니!!!
 
비노 얘네들 해도해도 너무 하는 것 아닌지???
 
불만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보이콧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할 것이면
 
비노 애들은 아예 당을 깨고 나가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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