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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아포칼립스 후기 & 아쉬운 점
게시물ID : movie_57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SumRiDa
추천 : 2
조회수 : 6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5/26 01:20:11
예상대로 아포칼립스 능력이 많이 너프 됐네요.


전반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뱉앤슢 본 후에 바로 이걸 봤다면 

정말 재밌은 영화라 강추 했겠지만

시빌워에 비해 많이 부족하네요.

다양한 뮤턴트가 나오지만 

대부분 쩌리였네요~

포호스맨의 활약도 생각보다 약하고,, 

   
 2시간 20분에 담기엔 많이 부족했는지 

스토리 개연성에도 아쉬움이 많습니다.


진 그레이에 대한 부분이 아쉽네요.

딱히 능력이나 잠재되어있는 피닉스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어요.

차라리 중간중간 쓸데없는 장면 다 짜르고

상영시간을 좀더 길게 하더라도 

잠재된 또다른 인격(?) 피닉스에 대한 설명이 있었어야 

된다고 봐요.

각성 역시 자비에게 도와달라고 해방하라고

애원할 때가 아니라 

스스로의 생명에 위협을 느끼거나 

소중한 사람이 위협에 쳐했을 때 (스캇)

각성되는 전개가 자연스럽죠~ 


피닉스의 등장 역시 좀 더 웅장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어짜피 피닉스로 마무리 질 생각이였으면

그냥 힘을 해방 시키는 정도가 아니라 

엑스맨3차럼 아예 다른 인격이 나와서

너 따위가 신?? 피식~

하고 웃어주는 포스를 풍긴다던가

어짜피 너프 되었고 원래 피닉스가 더 짱짱이니깐

아포칼립스가 후덜덜해하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주면 

좋았을걸,,,


매그니토가 갑자기 도와주는 것도 웃겨요

퀵실버가 지 아들인거 알고

아포칼립스가 하나 남은 가족을 죽이려 하는 (완다는 아직 모르니)
순간 단지 아들을 구하기 위해 배신을 하고

끝까지 자비에와 다른 길을 가는 모습을 보야줬어야 합니다.


이부분 빠곤 좋았어요~

아 하나 더 쿠키영상도 짜증나네요~


보통 마블 영화 쿠키 보면

뭔가 의미 심장한 대사나 중요 캐릭이 등장해서 
후속작에 대한 기대를 하게 만드는데 
이건 뭐 어쩌라는 건지,,,,

물론 전 그동안 엑스만 관련 기사랑 
온갖 포스팅을 다 봐서
여자 울버린이 나올 거란 사실을 알았고 
울버린 연구 자료와 혈액을 가져가는 걸로 볼 때
울버린의 클론인 X-23에 대한 떡밥이겠구나
추측은 했는데 
친구들은 전혀 몰라요 이건 배려가 없는 거에요.
그냥 여자애 인데 클로가 두개 쓱 나오는걸 
보여주는게 더 임팩트 있었을텐데,,,
여러모로 아쉽네요~~


그래도 돈 아까운 영화는 아니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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