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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고대의 러브스토리 Ep.02
게시물ID : pony_475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야의포니
추천 : 1
조회수 : 29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12 01:21:22
http://m.bgmstore.net/view/dUSVW

오늘의 브금

어제 언니에게 왕창 혼나고

오늘 다시 티아라에게 나의 러브 스토리를 말하러 가야 된다.

"엣헴?"

언니가 무서운 눈초리로 나를 보았다.

"알았어, 빨리 할께."

뭐....오늘도 밤을 샐지는 모르겠지만...뭐 어쨋든...

제시간에 들어왔고, 나는 오자마자 이야기를 시작하라는 티아라의 말에 당황했다.

어쨋든 이야기는 사작한다.

달렉을 괴롭히는 3인방을 쫒아내고, 아물론 내가 안했지만

나는 그에게 알듯 모를뜻한 감정을 느꼈으나....이내 수업이 시작되었다.

그놈의 지겨운 물II....

나는 못알아 먹겠지만....어째서인지 이걸로도 부족하다라는 것이다.

이거 마스터 해도, 달의 극히 일부분만 움직일수 있으며, 그다음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것은....

전기란다......젠장.

아, 여기서 말하는 전기란, 공대생들이 배우는 그 전기란 말이다.

뭐...어쨋든 나는 선천적인지 몰라도...2일만에 마스터 하고, 쉬는 시간이 많아졌다.

나는 달렉에게 다시 찾아갔다.

"달렉! 다.~~~~~~ㄹ 렉!"

그러자 조심스럽게.... 무슨 공주 알현....아...

"어..어서...와...아...아니....어....어서오십시오....아....너무 그..그런가..동갑....아니 지위가 다른데..."

나는 거기서 빵터져 버렸다.

당황하는 모습이 너무 웃겼고, 순간적으로 빵터졌다.

달렉은 이렇게 말했다.

"그...그만! 그만 웃어! 아니...그만 웃으시죠..아니..."

나는 땅바닥을 뒹굴다가 가시에 앞다리가 찔렸다.

"아얏!"

나는 난생처음....피를.보았다. 아주....아주 조그만한 피...근데...처음보는거라 매우 놀랐다.

나는 대성통곡을 하였다.

그때 티아라가 말했다.

"그냥 했었지라는 말투로 해주시면 안돠요?"

"어색하니?"

"심각하게요..."

"나는 이게 어울릴꺼라고 했는데..."

"공주님....?"

"왜?"

나는 뒤로 돌아보았고...해는 뜨고 있었다.

나는 말했다.

"쌩까지 뭐"

티아라는 매우 놀란 표정으로 나의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다.

달렉은 붕대를 가져와서 감아 주었단다.

아주....지혈법을 사용하더라고....

나는 훌쩍훌쩍 울면서 말했지...

"아...아프잖아."

"그래도 이게 지혈하는거야... 피를 멈추게 하는거지."

"피를 멈추면 말초신경계가 위험하잖아 멍청아!"

"그러면 기다려"

그는 일회용 밴드를 가지고 와서 나에게 붙혀 주었지.

그리고 말하길...

"괸찮니?"

나는 후끈.얼굴이 달아올라왔지.

"어....어....."

"다행이다. 난 또 공주님이 다치시면 어쩌지라고 했는데.."

"그...그래?"

"으....응...."

"그러면 보답으로 이걸 줄께..."

"뭐...뭘?"

"꿀밤이다.이년아!"

어? 여기는 내가 달렉에게 이마에 키스하는 장면인데?

티아라는 떼굴멍한 표정으로 나의 등뒤를 보았고...

이제까지.정황으로 보아...나는 맞출수 있었다.

"언니?"

그와 동시에 나는 궁궐로 강제 포탈 당했고...

3일 외출 금지 처분을 받았다.

뭐... 그때의 그 이마 키스는 나의 감수성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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