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마마마 맨 처음에 보고선 엄청 소름 돋았는데
게시물ID : animation_851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코미쿠
추천 : 1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12 02:08:10
루프물을 난생 처음 본 저로선 끝 없이 루프를 해야 한다는 설정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죽음보다 더한 희생을 보면서 애절했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이런 작품을 만든 작가가 참으로 부럽고 존경스럽고 무섭고 놀라웠습니다.


그러나 훗날, 제 생각과는 달리 마마마가 최초의 루프물이 아니며 다른 루프물도 많이 있단 걸 알았을 땐 감흥이 와장창 깨졌습니다.
다른 루프물들 중 마마마의 퀄리티를 웃도는 작품들도 꽤 있다는 사실도 적잖은 충격이었고요.

마마마는 그냥 기존 루프물들의 기본틀에다가 마법소녀물로 약간의 어레인지를 가한 평범한 루프물이었던겁니다.


뭐, 위 점을 감안하고서도 마마마는 확실히 좋은 작품임에 틀림 없지만...
'신급 작품'에서 그냥 '좋은 작품' 정도로 격하됐다고 할까요.


그래도 마마마를 처음 보고 난 뒤의 후유증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