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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조금만 달리고 하면말이죠
게시물ID : gomin_578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RjY
추천 : 0
조회수 : 20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2/05 11:28:40
고백을 했습니다. 

서로 호감이 있는건 알고 있었고

데이트도 하고 종일 좋은 분위기를 보내고 집에 바레다 주면서 

집앞에서 고백했어요

제가 쫌 무드 없게 센스 없게 꽃이라도 하나 건네면서 말했어야하는데

그냥 나 너 많이좋아해  우리 사귀자.  그냥 이렇게 말해 버렸네요

"뭐야~갑자기ㅎㅎ"

기분 나빠하는 표정이거나 굳은 표정은 아니었는데

좀 망설이길레 

그럼 시간을 조금줄까?  라고 하니 

네..조금만요

이러더라고요.

그리곤  지금 이틀이 지났습니다.

헤어지고 집에가는길,도착해서, 어제, 오늘  대화는 계속합니다.  톡으로요

어젠 잘자라고.  꿈에서 너보러 갈꺼라고 하니 

찾아오겠다는  오글거리는 말도 하고요


오늘 저녁 퇴근하고 집에 가면 전화하라고 해서

다시 물어 볼까요?  생각다했냐고?

아니면 먼저 꺼내길 기다릴까요?


오유에 이런걸 물어본다는게 쫌 요상하긴긴하지만


그래도 주로 하는곳이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기다림?

아니면 다시 물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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