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관련 영화 보고 토론하고 그랬는데....
저는 천주교 신자인데...이렇게 보면 창조론을 믿을것 같지만..
저는 진화론을 믿어요 그냥 그게 더 설득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종교라는건 저한테 있어서 하느님이 실제로 존재하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뭐라고 해야지??ㅠㅠ저는 종교를 가지게 된 계기가
정말 힘들었을때 주위에 사람이 없었거든요...또 타국에 오래 있었고..
혼자 지내는 시간...힘들 었던 시간들에 의지할 곳이 없어서 자연스레 종교를 가지게 됬어요..
저한테는 종교는 그런 거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 같아요..
근데 수업시간에는 자꾸 기독교 신자인데 그럼 모순 되지 않냐 라고 해서
이걸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 좀 어떻게 설명이 안되고 잘 못하겠어요ㅠㅠ
도대체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하는거지..ㅠㅠ
근데 제가 듣기로는 다윈도 기독교였다고 들었는데...
진화론을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기독교 신자들이 많앗다구...
아 근데 진자 이걸 도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건지 감이 안잡히네여..
이거 진짜 토론하는 수업이라서...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