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겁고 무겁게 느껴지는 것중 하나가 결혼.
급격한 삶의 변화와 막중한 책임이 뒷따르는
그 이벤트를 슈렉의 표현을 빌려 far far away 나라 이야기라 여기고 있었는데
동갑인 친구가 청첩장으로 결혼소식을 알려왓네요
아직 우리나이는.... 이라고 말할 수 있는 울타리 안에 있는 친구가...
뭔가 엄청 쇼크.
나는 가만히 있는데 자꾸 경계(어른의?)가 다가오고 있는거 같아서 조급해요
암튼 내친군 행복햇음 좋겠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