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투를 보고
문득 핫의 노래들을 들어봤는데
요즘 아이돌과는 다르게
열맞춰 아이야 등 사회 비판적인 노래를 꽤 불럿더군요 .
지금봐도 전혀 촌스 럽지 않은
머 그떄의 감수성과 지금이 달라서인지 모르겟지만
요새 아이돌과는 머랄까 클라스 차이가 느껴지더군요 ㅎㅎ
<열맞춰>
강타 - 한마디 예고 없이 잘라버리고 내인생 좀 바꿔주오
토니 - 그대들 바라는 것이라면 말 잘듣는 puppet가 되도 좋아
강타 - 짜놓은 각본대로 그렇게 어디 한번 잘되나 지켜봅시다
우혁 - uh yeah here comes the H.O.T. I'm not not not not I'm not a fool. sock it H.O.T.
희준 - 날 버리겠죠 그렇죠 몽땅 쓸어버리겠죠 한심한 꼬라지들 구제불능아라고
우혁 - 자기들 같이 잘난 사람되라고 어쩌고 저쩌고 지지고 짜지고 떠들어대는 껍데기들
토니 - 난 그게 싫어 하나도 보고 배울것이 없는 그대를 재미없어 없어
우혁 - 자신을 바라봐 모두 똑같은 크기의 젓가락 행진일 뿐이야 uh -
희준 - 공수래 공수거 바람처럼 부질없는 것 왜 다들 그렇게 잡지도 못할 걸 쫓고 있나
강타 - 공수래 공수거 거품처럼 사그러질 것들 욕심을 버리고 하늘을 봐 그대를 노려보는
눈이 느껴지는 가
토니 - 넌 가끔 나에게 왜 그리 밑바닥을 기며 사느냐고 저질이라고 때론 불쌍하다고 그런 눈으로 woo
재원 - 보지마 쳐다보지마 왜 왜 니 기준보다 서너가지 모자라면 하등인간인가 왜 그리 대체 기준 법은 누가 만들었는가
강타 - 절망과 한숨밖에 내 가슴속에 남는 건 없었지 오직 이 땅에 내가 살아 남과 다른 날 찾고 싶었어
희준 - 캐캐묵은 권위 명예와 돈과 욕심 많은 것들 바꿔야 해 자기것만 알고 남은 짓밟고
토니 - 다 내꺼
우혁 - 다 내꺼
토니 - 1등 아니면 다 안된다는 생각 2등부터 고개 들지도 마
우혁 - 이제 모든 굴레 벗어나고 싶어 숨 막혀
단체 - 열맞춰
재원 - 무조건 억제하고 다그치고
단체 - 열맞춰
재원 - 낙오하면 버림받고
단체 - 열맞춰
우혁 - 모든 개성들은 잘라버려
단체 - 열맞춰
우혁 - ah
희준, 재원 - 모두가 꿈꾸었던 세상 어느 누구도 지배하게 둘 수 없어
우혁, 토니 - 인간을 재는 기준과 잣대는 모두 없어져버려 uh
희준 - 공수래 공수거 바람처럼 부질없는 것 왜 다들 그렇게 잡지도 못할 걸 쫓고 있나
강타 - 공수래 공수거 거품처럼 사그러질 것들 욕심을 버리고 하늘을 봐 그대를 노려보는 눈이 느껴지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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