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이틀 앞둔 22일 오전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참사 희생자 고 정동수군 아버지 정성욱씨가 희생자 299명과 미수습자 5명을 기리며 술을 올리고 있다. 현재 단원고 남현철군, 박영인군, 양승진 교사와 일반 승객 권재근씨·혁규군 부자 등 5명은 여전히 미수습자로 남아 있다.2018.9.22/뉴스1 © News1 한산 기자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목포 신항에 이어 진도 팽목항에서도 차례상이 차려진다.
오는 24일 오전 6시 진도 팽목항에 자리한 세월호 분향소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상을 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