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외교다, 4대강이다 국정 조사를 두고 시끌벅적한데,
워낙 복잡하고 큰 건이라 이건 이명박이 안 걸릴래야 안 걸릴 수가 없음.
그렇다고 이명박이 찍소리 안하고 잡혀 들어갈 수는 없을테니, 결국 맞불 작전으로 나올테고,
그러면 또 18대 대선 부정선거에 대한 이야기와 증거들이 솔솔 안나올 수 없을테지요.
또 김어준이 Project Boo 에서 부정선거 다큐멘터리도 만든다고 하고,
결국 이 모든 걸 한 번에 가라 앉힐 수 있는 건 '북풍' 밖에 없다고 본거지요.
하다 못해 계엄령을 내리고 싶어도 북풍이 전제되어야 하고...
따라서 지난 번 '총풍 의뢰'로 북풍에 상당한 경험과 끈을 가지고 있는 이병기가 이 일을 맡을 적임자 일 수 밖에 없음
이병기 비서실장은 바로 이런 '북풍과 계엄령'을 염두에 둔 부정선거 폭로 대비용이라고 보면 맞을듯...
아래는 이상호 기자의 트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