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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깔까 생각도 해봤는데 그건 그냥 미친짓 같네요
어제 헤어졌어요
여러가지로 부모님 말씀듣고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상대의 행동은 좋아한다로 합리화 되지 않는게 너무 많아요
계속 관계를 유지하기엔 저만 상처입을거 같아서요.
솔직히 진짜사랑이네 뭐네 흔히들 말하고 떠드는. 그런게 아니었나보네요
상대는 개학인 어제 전날에 카톡으로 전에 연애감정 있던 여자애 이름이나 불러주고 있고...
아무래도 걔가 한건 그냥 단순한 성욕이나 몸정? 그정도 같아요
잘해줬던일 그런거 다 생각도 나고 그런데 그런일로는 덮어지지 않는게 너무 많아요
그냥 이대로 다 끝나버리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