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비밀리에 오유로 입국한 스턴왕님의 의혹을 밝혔던 인생이구걸입니다.
스턴왕님께서 왜 이렇게 허둥지둥하면서 사건 수습에 박차를 가하는지 좀 더 조사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좀 더 깊은 정보가 있지만 이미 다른 회원분께서 적법절차를 밟으시고 계신다니
이 부분은 일단 저만 가지고 있도록 하겠습니다.
공익근무 중에 이런일에 휘말리면 더욱 긴장되는 것은 사실이겠지요.
근무 지역이나 성명 등이 대략적으로 밝혀져 있기에 병무청에 민원이라도 들어간다면
경찰의 사법처리와는 별도로 근무 태도나 자세 등을 이유로 다른 처벌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기와는 다르게 피해자가 아니어도 민원은 누구든지 넣을 수 있으니까요.
때문에 반성과 사과에는 별 신경쓰지 않고 처벌만을 면하려는 모습은 측은하기까지 합니다.
스턴왕님 덕분에 진실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돌아갈 수 있었던
상당한 기회들이 사라져 버린 것에 아픔을 느낍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