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걸려도 K리그 팬들이 성원해준 거 대단한 것이라고 봅니다
(저라도 깊은 배신감으로 안 봤을 것입니다 축구관계자라면 팬들을 존경해라)
왜 스포츠에 심각한 치명타를 가하고 신뢰성을 똥통으로 처박히게 만드는 승부조작을 했어도 사람들이 팬들이 그래도 K리그를 성원하려고 했겠습니까?
목숨 걸고 뛰는 선수들 때문이였죠
승부조작 적발 후 그 다음 경기에서
당시 대전 최은성 선수가 이런 말도 했죠
"살기 위해 뛰었다"
걸린 사람들 말고 진짜 축구에 살고 죽는 선수들 때문에 그나마 팬들이 성원해준 것이지
승부조작을 봐준게 아닙니다. 면죄부 아닙니다
이 엿맹은 지 멋대로 축구를 끝장낼 뻔한 승부조작범들을 봐주려고 하는지?
자기 개인사관련해서 사고친 선수는 혹여 봐줄 수 있고 온정주의 할 수도 있으나
승부조작은 다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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