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처럼 관심있는 사람이 많은 곳에 있어서 사람들이 관심이 많을 줄 알았으나
요즘 농장에서 일하고 사람들 불러서 쓸 기회가 많아서 이야기하는 거 들어보면
큰 관심이 없거나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시 언론에서 관심을 가지지 않고 혹은 약간 뒤틀려서 보도하기 때문인지
심각성이나 그런 걸 잘 느끼지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어른분들이 왜 이 사안을 잘 모르고 심각성을 모르는지 약간 농장일에 바뻐서
인터넷 안 들어가보고 TV뉴스를 보니 감을 약간 잡았습니다
공중파나 YTN, 뉴스Y 등 뉴스채널에서조차 요즘은 언급을 안하고 언급해도
국정원사건의 본질보다는 정치싸움? 구도로 보도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인터넷도 충분히 강하고 파급력이 있는 것이지만 ...
그 파급력이 적을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장기전으로 가야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길게 보고 가고 꾸준히 알려야 하는 게 첫번째인 것 같은데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문화제성격의 집회가 많은 이유겠지요
시국선언도 많구요
할 수 있는 걸 해보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가야할 것 같습니다
저도 잘 모르는 사람으로서 어쩌면 일하다보면 순간순간 잊게되는데 그렇다면
자주 접하게 해야하고 본질을 알릴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양한 곳에 자주 알리는 집회도 좋고 행사형식도 좋고 즐기는 것도 좋지만
길게 보고 나아가야겠습니다.
그리고 행동하시는 사람들에게는 감사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