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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이에게쓰는 인터넷 첫편지
게시물ID : animal_543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huchu
추천 : 3
조회수 : 20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13 00:09:03
내새끼 오랜만에 봤는데 
나랑있을때보다 살도 포동포동찌고
털도윤기나고 너무너무이쁘더라♥
여전히 너는 나없을때 몰래침대에올라가서
세상편하게 자고 변한게없구나
근데 왜 엉덩이에 상처입고왔니ㅠ
잠깐봤지만 너무속상했어..
여전히 잘생기고 여전히착하고 똘똘하고
너랑 헤어질때가 7년전 이맘때쯤인데
그래서온거야?엄마보고싶어서?아이구이뻐라
역시 내새끼 나밖에몰라 너무이뻐
솔찍히 꿈에서깨고나면 너무속상해서
며칠을 니생각에힘들어..
그래도 우리잠깐이라도 봤으니깐 좋은거지.?
같이있을때못해줘서 너무미안해
게임하느라 신경못쓴거 너무미안해
침대못올라오게하고 쫒아버린거미안해
맛있는거못사줘서미안해 자주안놀아줘서미안해
뭐든 다 미안해ㅠㅠㅠㅠ
미안하니깐 꿈에자주와줘 
오늘처럼아픈모습말고 ...
하늘에서 쫌더친구들이랑놀다가
다음에 꼭 내 뱃속으로와줄래?
사랑한다 퐁퐁아

Ps.니가싫어하는술먹어서미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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