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CBT때부터 하다가 입대를 하게되서 미궁에서 접고 최근 복귀를 했습니다. 근데 다들 복귀하지 말라고.. 돈지룰이 너무 심해졌다고 옛날 게임같지 않다고 하는데 롤보다는 나을것 같아서 그냥 복귀해버렸습니다. 지금 대략 2달 좀 안됬는데.. 꽤 많이 했네요.
공 676, 홍문 11성이네요.
1. 복귀한다고 하면 다들 말리는데.. 솔직히 무기는 전설무기로 흑천 처음 뜰때까지 업글해서 (2단이든 3단이든) 끼고 악세는 각백월정도만 맞추면 나름 궁색은 갖추기 때문에 그리 돈ㅈX은 아닌것 같네요. 대략 3000금정도면 해결보는것 같습니다. 저는 대략 한 5000금정도 썻네요.
2. 스토리는 확실히 재밌네요. 블소 하던사람이든 처음 해보는 사람이든 스토리보는맛에 패키지 게임한다는 생각으로 한달정도 한다면 딱 스토리의 재미만 느낄수 있을것 같네요. 블소의 막장운영이라던지 그런건 느낄필요가 없는듯..
3. 진짜 게임을 오래 하는 유저분들한테는 오히려 맞는 게임일수도... 엄청난 노가다를 요구하네요. 게임을 가볍게 하는 사람이면 안맞는 게임일수도. 딱 2번의 재미만 느끼면 더 재밌을것 같아요.
우리가 너무 한 게임을 오래하다보니까 더러운꼴을 많이 봐서 막장게임같아 보일지 몰라도 온라인 게임은 거의 다 비슷비슷하고 블소정도면 평범한 운영인것 같은데.. 너무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끝으로 스샷 몇장 첨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