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선비의 고장 영주시를 홍보한다며 거액의 제작비를 지원한 창작오페라 '선비'가 예산낭비와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8억 원이나 지원한 오페라 공연에는 '성황'이라는 영주시 주장과 달리 유료 관람객은 단 12명에 그쳤다.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전세버스로 서울까지 실어 나르는 과정에 선거법 위반 논란도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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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없어 무료 초대권 수천장을 뿌리고 전세버스동원해서 가짜 관객 실어 나르기...
어디서 많이 보던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