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가 스타 진출한다고 생각해보면 이런 생각이 가능하죠.

엄청난 컨트롤로 인한 교전비 수직상승.

어미어마한 판단으로 운영 찍어누르기.

근데 알티에스에 대해서 막 예상하면고 인공지능은 못이긴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긴 한데.. 

하지만 스타는 가위바위보 성 느낌이 강하죠.

바둑은 한 수를 뒀으면 그 확정을 보고 판단하죠. 앞으로를..

하지만 스타에서 올인 같은 경우..

옛 테란의 11 11 같은 걸 한다 치면..
 
나와있는 배럭의 시야를 확인하기 이전에 그 좋은 판단은 불가능.

예상되는 모든 구역을 정찰하는 것도 그것대로 손해며 아니라면 의미업죠.

스타는 빌드 가위바위보에서 어느정도 배제를 하고 싸워야 우위의 가능성이 있지만 승률 100을 원하는 알파고에게 그런 생각은 사치죠. 모든걸 성공적이게 수비해야합니다.

이 상황에서 벌어지는 것이 또 있습니다.

시야를 아무리 잘 먹어둬도.

보이지 않는 시야에서 의료선 한대가 나왔다면..

예상되는 모든 상황에 최적화된 병력으로 수비를 가겠죠.

근데 빈 의료선이라면?

의료선에 병력이 탈것을 확정해놓고 계산을 하는 것..

실제로 빈 의료선 같은걸로 이득 손해가 크게 갈리진 않겠지만 그런 점이 알파고같은 인공지능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어나는 올인에 대처하기 어려운거죠.

그리고 전 교전컨이 강해지는 부분이 산개랑 허리돌리기..
최고의 효율적 점사와 아케이드.. 이런 걸로도 한계는 있을 거 같습니다.

물론 이런 예상을 해보는 것도 구글에서 완벽한 스타 기계를 만드는 과정이 힘들거라 보기 때문입니다

천묵학적 수학계산이면 되며 모든 게임 진행이 정해저있는 체스나 바둑과 달리...

 스타는 모든 것을 유저들, 게이머들이 개발해내고 생각해 낸 것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