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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26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갈아만든척추★
추천 : 0
조회수 : 2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13 03:55:23
간만에온고향
오자마자 간단히 이야기하고
친구만나서 이시간에 들어오니
침대위에 내가 갈아입을 티와 잠옷바지
겁난다
나중에 왔을때는 챙겨줄 사람이 없을까봐
겁난다
나중엔 당연시 하는 내모습도 사라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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