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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경훈 플레이는 진짜 이건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게시물ID : thegenius_579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혐베충꺼졍
추천 : 19
조회수 : 977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5/07/11 23:36:06
민폐를 끼치면 지 혼자 꽁해서 아둥바둥하다가 가끔씩 누군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는데 은혜를 갚긴 커녕 오히려 도와준 사람한테 봇짐도 찾아달란 식의 플레이죠...

거기다가 도둑질도 손이 맞아야 하는것인데 뭔 말만 하면 그걸 다 까발리니 같이 있는 사람 입장에선 무슨 일을 하고 싶겠습니까?

결국 연맹을 깨긴 커녕 연맹을 깨려는 시도조차 박살내면서 결국 평범한 연맹 승리가 되버렸습니다. 자기가 이길 수 있는 것조차 다 버리고 말이죠.

그리고 자기를 가장 알아주던 벗(이용이던 뭐던 생징도 주고 최선을 다해 도와줬죠) 을 쌩 쑈까지해가면서 죽였습니다.

이 과정을 봤을 때 전 솔직히 좀 과장해서 노조은급 빡침이 느껴졌습니다. 이런사람들이 진짜 절 힘들게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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