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를 끼치면 지 혼자 꽁해서 아둥바둥하다가 가끔씩 누군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는데 은혜를 갚긴 커녕 오히려 도와준 사람한테 봇짐도 찾아달란 식의 플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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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도둑질도 손이 맞아야 하는것인데 뭔 말만 하면 그걸 다 까발리니 같이 있는 사람 입장에선 무슨 일을 하고 싶겠습니까?
결국 연맹을 깨긴 커녕 연맹을 깨려는 시도조차 박살내면서 결국 평범한 연맹 승리가 되버렸습니다. 자기가 이길 수 있는 것조차 다 버리고 말이죠.
그리고 자기를 가장 알아주던 벗(이용이던 뭐던 생징도 주고 최선을 다해 도와줬죠) 을 쌩 쑈까지해가면서 죽였습니다.
이 과정을 봤을 때 전 솔직히 좀 과장해서 노조은급 빡침이 느껴졌습니다. 이런사람들이 진짜 절 힘들게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