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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부총리- 반값등록금 발언에 화나서 작성한 협박편지
게시물ID : sisa_5796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치팡팡
추천 : 2
조회수 : 4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04 19:31:41

최경환 경제부총리 아저씨, 저희는 너무 화가났어요!

아저씨의 경제정책에 F학점을 준 지 얼마나 됐다고 또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시나요?

아저씨는 4일,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수요정책포럼에서

'반값 등록금 정책을 너무 급하게 하다보니 현장에서 다소 문제가 있다며, 등록금 총액이 연간 14조원인데 국가가 3조9000억원 장학금 형태로 투입하고 대학이 3조1000억원 마련하게 해서 장학금을 주는게 반값 등록금의 정책이다. 그런데 대학측에서는 3조1000억원 주니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비판이 있다'고 얘기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문제점을 보완하는 한편, 기업과 대학간 계약학과제도를 늘려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이 적기 공급되도록 대책 강구하겠다' 대책 내셨다죠.

근데 아저씨, 국가장학금이 시작되고
그동안 대학들이 등록금 뻥튀기해서 쌓은 적립금이 줄어들었나요? 오히려 늘었는걸요?

학자금 대출은요? 줄었나요?
오히려 늘어났는걸요?

아저씨가 적립금과 대학생 학자금 부채규모가 10조 정도로 쌤쌤인 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최경환아저씨랑 황우여아저씨가 
반값등록금 계속 완성했다 하시는데요.

왜 등록금 때문에 전 알바를 계속 해야하고, 학자금 대출을 받아야만 할까요? 왜 우리 부모님은 학자금 갚으려면 빨리 졸업해서 취직해야하니까 미안하지만 휴학은 하면 안된다고 하실까요?

그리고 궁금한 게 한가지 더 있어요.
현장에서 필요한 대학을 계속 얘기하시던데, 대학은 취업하기위해서만 존재하는건가요? 취업율낮은 문사철은 없어져야하는 불필요한 학과인가요?

저는 요즘 대학을 왜 갔는지. 
가서 뭘 배우고 있는 지 공허하고 답답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아저씨, 무엇을 위해 경제부총리 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인재가 있어야 우리 사회도 희망이 있는 게 아닙니까?

같이 좀 삽시다. 네?

※ 최아저씨의 망언에 ‪#‎미스핏츠‬ 자보가 생각났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https://www.facebook.com/pages/%EB%8C%80%ED%95%99%EA%B5%90%EC%9C%A1%EC%97%B0%EA%B5%AC%EB%AA%A8%EC%9E%84-%EB%8C%80%ED%95%99%EA%B3%A0%EB%B0%9C%EC%9E%90/813902825344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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