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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빠대 하면서 느낀점.. (영웅 폭을 늘릴 필요를 느낀)
게시물ID : overwatch_57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롯데밀킥스
추천 : 0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0/29 14:09:57
오늘 새벽 2시 부터였나.. 조금만 하고 갈까 하다가 2-3시간 했네요. 처음 몇 판은 다른 분들하고 하다가 매너 좋고 서로 으쌰으쌰 하는 분들 만나서 거의 한 시간 반은 그분들과 플레이 했습니다.
월래 메르시를 주로 했었는데 이미 메르시를 고정으로 픽하는 분이 계셔서 나..름 다른 캐릭 골라가면서 했는데
- 솔져, 리퍼, 윈스턴, 디바, 바스티온
을 했습니다. 

승률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는데 확실히 새벽에 만나는 적팀은 실력이 좋더군요.적 중 높은 확률로 잘하는 분은 정크렛을 잡고.. 바스티온도 거의 따라오니 바스티온으로 화물 밀 때는 정말 힘들더군요. 
저희 주 조합은
- 메르시(고정), 리퍼 or 맥크리, 바스티온(고정), 디바(반고정 저 아니면 다른분), 솔져(거의 반고), 정크렛(고정)
요렇게 했는데 하면서 어렵게 느꼈던 부분은

- 적에 파라가 있을 때 너무 잡기가 힘들었다
- 바스티온은 방벽도 금방 깨서 한번 화물위에 올라가면 처리하기가 힘들다
- 우리 팀 중 겐지랑 한조는 한 번도 픽한 적이 없는데 적팀으로 만나니 너무 무섭다.
- 특히 겐지는 총알 막기 하니 솔져(저)로 잡는게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팀원 3-4명이 같이 잡는 느낌??? 겐지 한명에 너무 휘둘리는 느낌
- 저격(파라 위도우 아나)는 우리팀에서 한번도 픽한 적이 없음
- 기타 자주 쓰는 챔 중에 우리편이 픽 안한건 시메트라, 토르비온

대충 이정도 생각이 나네요.

가끔 급박할 때는 음성이 있었으면 했는데 채팅으로 해도 아직까지는 크게.. 불편한건 없더군요. 

나중에 랭겜 할 때는 마이크 키는게 거의 필수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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