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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의 롤 그것은 남자들의 또 다른 리그.
게시물ID : lol_2857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칸쓰로프
추천 : 2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13 11:55:15
하,하악. . .

하 아 안되. .

막아 막 . . .




패배




힘든 한판의 게임이 끝나고 그지침이가시기도전에 우리들의새로운 게임은 시작된다


패배라는말과함께 차마눈뜨고는 볼수없는

상대팀들의 조롱의웃음소리 그리고 우리팀들의한숨소리 도대체무엇이 잘못된것일까 어느순간부터
전장의분위긴 기울어져갔고

화목하기만했던 우리들의팀은 서서히 한숨과탄식속에 패배하고만다

그때였을까 . . .

아짜증나 저년팀한테졌어

아까유리할때방심말고 끝내면됬는데아이씨


그녀의 목소리에 경기시작의 종이울린다

정글을돌던 나는 아그러게요진짜아깝네요

질게임이아니었는데 ㅠㅠ

그러자 갑자기원딜을하던놈이 한마디 거든다

아까바론뺏긴게 컷어요 .

!!!!!!뭐지 왜갑자기 저녀석은바론이야기를꺼내는것인가 생각해보면 내가바론을스마이트타이밍실수로적에게 스틸당한건사실이나 분명 내가바론을가자고한것도아니었고 . .

바론버프를뺏긴이후의 운영의실패가 패배로이어진것인데. . .

스마없었어요???

계속똥만싸며 쏠킬만따이다 갱으로 그리고한타때주어먹기로 겨우킬세탁한 미드놈이나에게 저격을시작한다

아무래도 이녀석들은 나를패배의 원인즉 트롤러로지정하려한다

재빨리나는 통계창을띠우고 말을한다 와근데적미드가 딜을8만이나넣었는데 우리랑딜차이가좀나네여 ㄷㄷ

지적같으면서도 뭐라하긴애매한발언을던진다

묵묵히있던탑솔러가말을한다 그래도정글님이초반에 라인다풀어주고 그랬는데아쉽네요

그렇지!!초반3렙갱으로퍼블을먹여준탑은 나에게 고마운마음을가지고 나를커버해주었다

어떻게든 이기세를몰아 원딜이나 미드에게 책임을전가해애한다

바로그때 그녀의 채찍질이가해진다

어 챌린져오빠왔다


챌린져!!!

롤판의황제이자 원하는여성이있다면 그어떤여성과도 게임을즐기는 카스트제도의최상위권
그의등장을알리는 그녀의목소리는 우리중누군가가꺼져야 챌린져오빠님 자리가난다라는말이었다

4명모두 챌린져앞에선 자기가더잘한다 말할수없었다. . .

초초하다 심장이가빠온다

이흐름대로라면 지금가장위험한건나다 그녀가 나를쫒아내지못하게 빠르게 희생양을정해야한다


저 담배좀피우고올게요.

제밥값한거같은탑솔러는 자리를피함으로서 자기는일인분했으니 너희셋이 해결하라는듯 담배를피로가버린다 아마 이게임은 앞으로3분4분내에 결판이난다.

미드???원딜????어쩌지 내편인 탑솔이없어진이상 2:1의 불리한상황으론 내가확정적이다
미드와 원딜의통계표를재빠르게확인후

정했다 미드를조지자!

비겁하고치졸하지만 원딜의똥꼬를빨자

와!!근데원딜님씨에스보소 적원딜이랑100개나차이나시네 딜도훨신앞서고

저쪽원딜이못했어요 서폿도 이상했고 원딜새끼는
그녀의칭찬과동시에 자기의실력을내세우며 적팀여자를까버리는 3가지가복합된 고도의 기술을사용한다.


고수다 이녀석을택한건 올바른일이었다 이녀석정도의 여론정치를하는놈은 적으로둬선안된다

에이그래도 원딜크라스가다르니까가능한거죠
한번더빨고 원딜을내편으로만들기위해 노력한다

아녀요 정글님이 잘해주셔서 봇도편했어요

넘어왔다!!!

이미이놈은 바론스틸당한건없어지고 패배의멘붕도 칭찬으로 날라가버렸다

이대로라면 나의승리다 !!

아근데이거왜진거지

미드새끼가말한다

솔찍히 우리모두는알고있다

4번의한타동안우리서폿은 정말 아무것도안했다

끊기고 궁도못쓰고죽고 이상한와딩에 적중하지않는궁극기 . . .

모두는알고있다 이건 탑도 미드도 원딜도그리고나도아닌 그녀의 뻘짓에서나왔음을


그러나어쩌겠는가 그녀를탓한다고해서 돌아오는건 영영초대받지못하는 사람으로전락할뿐

미드의 말때문일까

그녀가말한다 미안해요 제가마지막에 뻘궁써서 ㅠㅠ

아니야 이 ㅅㅂㄴ아 그전전전부터 니년때 매진거야가 목구녕을 타고넘어오다가도 참아내며말한다

아녀요 제가바론못먹은게컷죠 죄송해요

.!!!!!!!

실수다나도모르게 내잘못을부각시키고말았다

그녀의 고난이도 동정심유발트랩에걸린순간

아진짜 그바론먹음그냥끝난건데 . .

미드놈이 그 짧은찰나를 놓치지않고 승냥이처럼 물어뜯는다

아프다 정신이혼미해진다

그순간 헤드셋 움직이는소리 누군가방에들어왔다

몇명이야???

챌린져님이시다

아오빠왔어???우리다섯인데 어쩌지 ㅜㅜ힝 ㅠㅠ

아그래 그럼다음에해야하나 정글연습좀 할려고했는데.

결국 쓰라린상처부위에는 마치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님을 찌른 롱기누스의 창처럼 챌린져님의한마디가 내가슴을 관통한다. . .
더이상은 버틸수가없다. . . .

제가그럼 좀쉬다올게요 .

고통과 슬픔을머금고말한다

아그러실래요??????그녀가 마치기다렸다는듯말한다

아프다 괴롭다 고통스럽다

초대할게요그럼 오지않는다 나에겐더이상 그녀의곁에서게임을할수있는 초대장이

슬픔을만끽하기도전에 그녀의 파란색불은 노란불로바뀌고

마치떠나간 기차에손을 흔들듯 나는그녀에게 귓말을한다

오늘 죄송해요 잼썻구 담에 또불러주세요. (^-^)



그녀의 한마디 그러나 나는 그한마디에희망을걸고 초대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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