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mk.co.kr/car_111603.html 현대차 i40.
현대차가 새롭게 내놓은 해치백 i40도 마찬가지다. 현대차가 4년 6개월간 2300억여원을 투입해 개발한 i40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내수시장서 단 7대 판매되는 데 그쳤다. 아반떼 1만1408대, 쏘나타 9986대, 그랜저가 7048대 판매된 것과 여실히 비교된다.
애초 해치백은 고급차 이미지가 아닌데도 현대차는 i40에 각종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해 국내 판매 가격을 2835만~3005만원으로 높게 책정했다. 또한 현대차는 대대적인 TV 광고를 하면서 단숨에 히트상품을 만들려 하는 등 과거 마케팅 관행을 되풀이했다. 사실 이미 사양이 한 단계 낮은 해치백인 i30가 국내 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내지 못했음에도 i40를 비슷한 방식으로 마케팅했다.
황유동 컨설턴트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사양의 국산, 외제차가 넘쳐나는 ‘풍요의 시대’에 소비자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분석한다.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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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632호(11.11.23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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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는 좀 더 팔렸을라나 ...
소나타 2,020만원~2,960만원
k5 1,445만원~2,945만원
i40 ... 2,775만원~3,075만
ㄷㄷㄷ 전 첨에 i40 준중형인줄 알았어요 ...
i30 형제차인가 ... 차 이쁘게 나왔네 싶었는데
가격보고 ... 뭐지?? ...중형이더군요
해치백 인기에 편승(?)하려다 망해가는 분위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