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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79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슬픈바보
추천 : 1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3/10 09:46:46
?일단 글을 쓰기전에 절대 소설이나 허구가 아니란점 밝혀드리구요 절대 자랑 아닙니다
진지한 조언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금 심각합니다
얼굴도 예쁘게 생기고 몸매 좋은여자가
왜 저 같은 찌질이한테 달라붙을까요
바보인건지 좋은남자나 만날것이지
제가 돈이 많아 보이는것도 아니구요..
계속 이러니 짜증나네요 제가 계속 싫다고해도 사랑한다고 자꾸 저한테 들이대요
저번엔 운전하다 교통사고 나서 병원에 잠시 입원했는데
눈떠보니 그 여자가 제 옆에서 울면서 나 깨어났다고 다행이라고 절 껴안고 펑펑 울더군요
솔직히 고맙게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잠에서 깨보니 그 여자가 저희집에와서
제 중3 여동생한테 아침상 차려주네요 제 여동생하고는 언제 친해졌는지..
이 여자가 머리가 이상해진건가요??
대학도 경영학과 나온여자인데
백수에다 못생기고 키작고 돈없고 찌질이같은 절 왜 그렇게 사랑하는걸까요?
솔직히 미안하네요
매번 이러는걸..
솔직히 말해서 저도 고맙게 생각하고 처음엔 정말 여러 감정이 느껴졌었어요
그리고 의구심이 들더군요
이 여자가 다른 뜻으로 이러는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그 진심으로 그 여자가 아깝다고 생각이 들구요
정말 저 같은 찌질이한테 그 여자는 정말 아닌거 같습니다
감당할 자신도 없구요
제가 병신입니까? 솔직히 이런 기회 정말 흔치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정말 부정적인 감정이 강하게 듭니다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저 혼자 심각해서 바보같이 느껴지지만..
정말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애니에서나 보던 하렘물을 제가 겪는거 같다고 생각하니 어안이 벙벙하네요
운명의 장난일까요?
지금 이 여자가 절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해도 언젠간 저 같은 찌질이가 싫어서 변하게 될 겁니다 이건 기정사실일 겁니다
이상한 장난 댓글 올리시지 말고
정말 진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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