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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얘기하는거 별로 안좋아했는데요.
게시물ID : panic_579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똑똑
추천 : 5
조회수 : 88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9/25 00:26:45
몇년째 꾸는 꿈이 있어서요.
그냥 어디에다 말하고 싶어서 쓰는거에요.

별 내용은 아니구요. 꿈속에서 전 몸이 불편한 사람이에요.

양쪽 다리 길이가 다른지 다리를 절면서 쩔뚝거립니다.

혹시 예전에 그 축구 동영상 보신분 계신지 모르겠는데 축구하다가 갑자기 몸을 꼬면서 몇번 구르다가 쓰러지는 동영상인데

들리는 얘기로는 척수? 를 다쳤다고 들었는데 꿈속에서 제가 그래요.

진짜 곧 죽을 사람처럼 다리도 절고 몸을 뒤틀고 이러는 꿈이 몇년째 계속됩니다.

꿈에서 깨도 한참을 몸을 못움직여요. 진짜 못움직이는게 아니라 무서워서요.

이게 뭐 예지몽인지 아니면 그냥 재수없어서 꾸는지 모르겠는데 그만꾸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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