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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울한 고로 약간의 푸념.
게시물ID : english_70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무러미♡
추천 : 3
조회수 : 38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7/13 15:58:36
 
영게에서 활동(?)한지 근 한달이 다 되어 가는 시점에서
투덜투덜 썰 풉니다.
 
별 건 아니고요.
 
영작 내지는 번역을 부탁하신 분들...
영작/번역해 놓은 거 보신 후에는
피드백을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고맙다는 인사 듣자는 얘기가 아니구요...
 
유용하게 썼다던지, 너무 늦어서 소용 없었다던지,
이런이런 부분은 작성자의 의도와는 다른 것 같다던지...
뭐 있잖아요? 말 그대로 피드백.
 
특히 번역/영작 이외에 사족(부연설명이라든지 참고하시라고 적어드리는 글)을 달았을 때
아무 반응 없이 내 댓글만 덩그러니 있으면 그거
의외로 서운?하달까... 쓸쓸하달까... 그렇더라구요.
 
별 것도 아닌 거 가지고 생색 어지간히 낸다, 그러실지도 모르겠지만...
 
오프라인에서의 저는
친구도 없고 (네 이따구로 살아와서...)
남편이나 가족하고도 별 의미있는 대화는 없고
그런 사람이라서 그런지...
인터넷으로 친구를 사귀자는 것도 아니고
그냥... 댓글로 사람 온기 정도나 느끼고 싶은
그런 욕구?가 밑바탕이 되어 오유를 하는 거고-
 
내가 완소하는 오유에서
우리 오징오징 오징님오유님들께 일말의 보탬이라도 되면 더욱 좋겠다 싶어서
제가 가진 비루하기 짝이 없는 지식 중 그나마 쓸모 있을 법한 영어를 매개 삼아 영게 활동을 합니다.
 
그런데 피드백이 거의 없으니까
어떤 땐 좀... 말 그대로 쓸쓸해져요.
(웃...기죠-_-;;)
 
그냥... 그렇다고요.
 
저 있는 곳은 지금 밤 12시거든요.
괜히 중2병 포텐 터져서 이런 글 써봤습니다.
모쪼록 영게 여러분 좋은 하루 되세요.
 
추신_
영게에서는 묻힌다는 확신을 가지고 i was a car 올리시는 분들!
개인적으로 그런 글들이 영게에 올라오는 게 너무 지겹거든요?
그래서 그런 글들은 모두 베게로 보내기 위해 고군분투 합니다!
아패로도 계속 할꼬예요!
여러분 모두 생기는 그날까지! (현실은 ASKY. 고로,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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