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8에 키 175cm에 외모는 눈 작고 피부가 않좋아서 박지성 닮았단 소리 듣습니다. (박지성 팬분들 죄송합니다. OTL 살려주세요. 근데 주변에서 진짜 그말 많이 들었어요.;) 직장은 이제 1년차고 1년 더 버티면 정직이 되는데 솔직히 좀 막막합니다. (그러니까 뭐 버티고 못버티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이 일 자체에 보람이나 자부심이 없습니다. ㅠㅠ) 현재 공사 현장의 감리단에 있습니다. 1년동안 일하면서 빚은 없지만 그렇다고 모아놓은 돈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예전에 연애하다 얻은 빚 다 해결했습니다. =ㅅ=; 뭐 그런겁니다.;) 참고로 월급은... 그냥 지방에서 일하다보니 적당히 받...습니다. ^^;;; 학벌은 지방대 출신이구요. =ㅅ=; (공고 나왔다가 공대 들어가서 공부하느라 이래저래 애먹었고 그렇다보니 학점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취미는 검도하고 게임입니다. 게임도 플스나 엑박 같은 게임입니다. 온라인 게임은 그다지 좋아하질 않습니다.; 검도는 군대 제대후 계속 했으니 대략 5-6년 한듯 하군요. 담배도 못하고 커피도 못마십니다. 커피 마시면 두통에 시달리고 담배피면 진짜 한 이틀은 갤갤 댑니다. --; 술은 좀 잘 마시는 편이지만 그렇게 센 편도 아닙니다. 음악 듣는거 좋아하구요 딱히 가리는 취향은 없고 락을 좀 좋아합니다만 최근엔 가요도 많이 듣습니다.; 책도 1년에 3-4권 이상은 읽어줍니다. (다만 좀 장르가 고전 소설 혹은 독특한 쪽을 좋아해서 문제랄까요?;;; 판타지 무협은 잘 안읽지만 과거에 TRPG라던가 판타지를 좋아해 직접 습작으로 몇편 쓰고 인터넷에 게재했던 적도 있습니다. 결말을 못짓긴 했지만요.) 성격은 제 나름대로는 그냥 평범(?)하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선 특별한 놈이라고 말합니다. --;;; 다소 생각하는 관점이 특이하고 자기 고집이 어느정도 있지만 나이 먹으면서 그런 면도 상당히 많이 없어졌다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 있지만 그런건 눈에 잘 안보이게끔 처신합니다.) 연예할때는 여자에게 진짜 모든 마음과 정성을 쏟습니다. 물론 그 뒤에 남겨진건 언제나 재정적 적자와 감당하기 힘든 현실적 문제만 남았습니다만, 그렇다고 후회하진 않습니다.
혹시 누군가 광주에 사시는 분중에 저와 친구가 되주실분 없나요? 혹은 제가 필요하신분 없습니까? 외롭습니다. 함께 술잔을 기울이거나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그게 남자가 되었든 여자가 되었든 별로 상관 없습니다. (양성애자라던가 그런거 아닙니다. -_-;) 혹시 생각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010-5729-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