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은 이 양반들이 뭐하는지 모를 정도로 유효슛도 없고 좌우 돌리기만하고.. 이청용과 이근호만 분투..

기성용과 구자철은 중미에는......하...

 4초만에 부활하신 골키퍼... 돋보임 다른건 기억이 안 정도.

 

후반 초반부터 포풍으로 몰아침...(하프타임때 최강희감독한테 욕이라도 먹었나..?)

오늘 전, 후반 은신 기술이라도 쓰셨던 지동원이 이동국하고 교체 되면서 공격진의 연계플레이와 슛타이밍이 조금은 빨라짐

그러면서 박재원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골을 넣으면서.. 한결 수월하게 갈수 있었으나.

가장 중요한 시간 5분, 끝나기 5분 그리고 골 넣고 5분.. 수비수들하고 커퍼해줘야하는 중미 라인이 잠시 정줄 놔버리면서... 골먹히고.

지지부진하게 시간은 흐름.. 그후 잠시 소강상태에서 이청용만 돋보임..단 슛을 너무 안때림. 안쪽으로 들어오는 플레이가 아쉬움..

나는 김신욱을 빼고 손흥민을 투입할꺼라고 생각했으나. 지쳐보이던 이근호와 손흥민 교체.

손흥민 약 난투극 있기전까지 혼자 좌측을 쓸고 다니심.. 막판에 결정적인 역활을 했음..

결국 기성용까지 빌드업하면서 추가시간에 몰아 부치면서 이동국의 슛팅이 운좋게?? 크로스바 맞고 나와서 손흥민 앞쪽에 바로 떨어짐.

손흥민이 씐나하면서 발대고 있고... 결국 2:1 이긴 경기...

 

이번 경기에서의 역적은... 2명정도로.. 김신욱,오범석... 진심 크로스 올릴때마다 수비수에 걸린듯..

10에 8개는 수비.. 2개는 김신욱 머리 그러나 공떨어지는 곳에는 카타르 수비수.. 우리 선수는 5m밖...

김신욱은 슛 타이밍이도 별로였고. 반응속도가 이동국보다 더 안좋아 보이던.

 

다음 경기때는 투톱보다는 원톱이 좋을 듯..

또한 구자철은 중미보다는 공미 자신이 펼쳐주는 플레이를 하는게 더 좋고... 아니면 기성용을 공미로 쓰던지..

결국 답답해 하던 기성용이 전진하면서 좋은 기회가 몇번 왔으니..

 

 

개인적인 평가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