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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나라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는게 견뎌졌던게 용하군요.
게시물ID : sisa_4141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를로스오
추천 : 1
조회수 : 23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7/13 19:38:47
글 올리고 이런 거 별로 즐기지 않지만 오늘 정말 치가 떨리는 기분으로 하루를 보냈는데 아고라에 쓸까 하다가 여기다 한번 써봅니다.
 
새누리당이 집단적으로 기만전술로 밀고 들어오니 바보처럼 꼬랑지내리는 민주당 바보들... 정말 새누리당보다 더 밉다는 말들이 실감이 나네요.
 
일반국민들이 박정희보고 귀태라고 했다해서 누가 수치심을 느끼고 누가 명예가 손상됐다고 느끼겠습니까? 흑백도 구분못하는 경상도 꼰대어르신들요? 새누리당 왈 그런 국민들 앞에서 진정어린 사과하랍니다. 지네들은 5년내내 노무현 대통령 모욕했던 주제에.
 
민주당 사람들 왜 이렇게 정치를 못하는지... 인재가 없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전술 설계능력이 없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하다못해 이런 분석이라도 해서 대항해야 합니다.
 
"이정희 의원은 지난 대선후보 방송때 '다카키 마사오, 일왕에게 혈서쓴 기회주의자, 독재자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곤경에 빠뜨렸다' 이런 말을 박근혜 후보 면전에서 실랄하게 했었다. 그때도 아무런 논평없이 지나갔던 사람들이 지금 이 시기에 박근혜 대통령이 없는 국회에서 '귀태'라는 책에서 인용한 용어를 사용했다 해서 모든 국정을 올스톱 시킨 것은 NLL이슈와 더불어 또 다른 물타기 전법이다. 노무현 시절 그들이 했던 수많은 모욕적 언사를 굳이 일대일로 대비하지 않아도 논리적으로 알 수 있는 문제다.' 
 
유튜브만 봐도 새누리당이 한나라당 시절부터 얼마나 꼰대지지세력 믿고 국민을 우롱하면서 해먹어 왔는지 다 올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들도 가끔씩 다시보면 지금 나라가 어떤 집단에 의해 어떻게 흘러가는지 다시금 정리가 되기도 합니다. 심하게 말하면 이런 악의 세력을 두고 어떻게 '우리는 착하게 하자'는 생각이 나오는지 신기하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바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해야할 때 할말 못하고, 잠자코 있어야 할때 안해야 될 말 해서 어질러 놓고... 뭐 노무현 대통령 탄핵할때 같이 힘보탰던 사람들도 아직 거기 많이 있으니 어찌보면 새누리당과 싸우고 싶은 당위성이 뚜렷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우리같은 일반 국민들은 누구를 믿고 희망을 걸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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