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적은 없구요 언제더라.. 한 2월쯤에 교복사러 대전 온동네를 뒤지던 동안에 아빠차에 있던 네비게이션으로 TV를 봤었는데요 그때 영화같은거 소개하고 그랬는데.. 내용이 참 막장인데 끝내용을 알고싶어서 그래요 -_-
이름이 두글자였구요..
내용이
한 여자얘가 있는데 자기 폰으로 막 문자가 와요 (아닌가? 폰을 잃어버렸는데 다른사람이 주운거였나? 하여튼 그래요) 막 사랑이야기 같은거 있잖아요.. -_- 그렇게 막 문자가 와요 어느날 어디어디에서 만나자고 해서 만났는데 막 머리 은색(아닌가? 노란색)으로 염색한 남자얘였는데 얘가 처음에는 반감을 가지다가 막 서로 좋아해요 -_-
그리고 남자애가 반지를 주고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가 되는데요 커플링이라고 하죠 -_-
그런데 어쩌다가 진도가 너무 빨리 나가서 애......가 생겼어요 -_- 그래서 카페에서 여자얘가 남자애한테 내가 니 아기를 가졌다고 했는데 남자얘가 나가서 3시간동안 안돌아오는거에요.... 그래서 여자얘가 걍 포기하려고 했는데 남자애가 돌아와서 너를 꼭 행복하게 해줄테니까 아기 낳자고 그러는거에요 -_-
그래서 여자얘네 집에 허락을 맡으러 가요. 그래서 허락을 맡았는데 몇개월뒤에 아기가 뱃속에서 죽어요....
그래서 처음 만났던 장소(아닌가? 꽃밭이었는데)에서 아기 무덤을 만들어주고 그때가 크리스마스? 이브? 라서 그때마다 여기로 오자고 약속을 해요
근데 남자얘가 언제부터인가 사이가 멀어지는 거에요 그래서 여자얘가 남자얘네 집으로 찾아갔더니 딴 여친이 생긴거임 -_-
그래서 남자얘가 그냥 처음에 사귈때 꼈던 커플링을 여자얘한테 던져주고 가는데요 그뒤로 남자얘의 행방이 묘연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