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9/1 , 9/2 꿈 기록.
게시물ID : dream_5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OFUZZANG
추천 : 0
조회수 : 1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9/02 20:08:43
옵션
  • 창작글
9/1 

카톡이 울린다.. 내용을 확인하니 내가좋아하는 여자아이랑 같이 일하는 형이 결혼날짜가 5월로 잡혔다는 소리였다
그둘의 접점은 전혀는상태.. 그형이 카톡으로 '저 OO이랑 5월에 결혼합니다' '임신한건 아니에요' 이렇게 보내왔다..
일하는곳 단톡으로 말이다..
가슴이 무너졌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이게 꿈인지 의심할수도 없었다 깊은한숨만 수십번을 내쉬었다..
여자아이도 카톡을했는데 정확한 내용은 기억안나지만 축하해달라는 그런 내용인듯했다..

너무슬펐다 너무나 슬펐다.. 슬픔속에서 잠이 깼고 난 다급히 카톡을확인했다.. 꿈이었다.. 다행이었다..
진짜로 다행이었다..


9/2

그 여자아이랑 같은침대에 누워있었다. 옷도 다 벗은채로..
누운상태에서 이런저런 얘기를했는데 얘가 고백해줘서 사귀게되었다..(내가 고백했다가 차인경험이 있음)
갈비뼈가 으스러지도록 꼭 껴안았다.. 심장이 뛰는게 느껴졌다.. 키스도 했다..
너무행복했다 더이상 바랄게 없었다.. 꼭 껴안은채 잠에서깼다..

꿈이었지만 너무행복했다.. 현실말고 꿈만 꿀수있다면 기꺼이 꿈만꾸다 죽고싶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