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389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타공인★
추천 : 1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13 20:55:48
고딩때입니다. 공고 다녔는데 걍 노는게 좋았죠.
전날 밤새고나서 다음날 학교 마치고 당구치고
스타하고 밤늦게 만원버스를 타고 서서가는데
너무 피곤해서 고개를 꾸벅꾸벅 떨구고 있는데
제 앞에 앉아있는 아줌니가 저에게 자리를
양보합니다. 손사래를 치며 됐다고 하는데
억지로 끌어다가 앉혀 버립니다. ㅡㅡ
공부한다고 고생이 많다고 계속 말걸고
주변사람들 힐끗힐끗 쳐다보고 나참...
대충 말하다가 기절하는척하며 잤죠. ㅋ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