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원래는 개를 엄청 싫어하시는 분
지금 우리집 강아지를 만난 이후로는 완전 달라지셨음 ㅎㅎ
울 몽이가 애교도 많고 말귀도 척척 잘 알아먹고~
누나깨워라~ 이러면 .. 제방에 들어와서 저를 깨우고 ㅎ
행님아 깨워라~ 이러면 .. 제 동생방 들어가서 깨우고 ㅎ
어찌나 똑똑한지 ㅎㅎ
눈치도 백단 ㅡㅡ
목욕시켜야겠다는 하면 침대밑에 들어가서 24시간
안나옴ㅋㅋ
미용하러가는 데리고 가야겠다 대화하면
또 슬금슬금 우리 눈치보며 침대밑으로 겨들어가고 ㅎㅎ
아무튼 우리몽이 자랑은 24시간해도 모자람 ~^^
좀전에 집에 들어오니 엄마가 몽이 옷을 옷걸이 작게 만들어서
정리해놓으심 ㅅㅎㅅ
울 엄마 귀엽고 센스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