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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덕 "무식한 대학생들, 트윗질하면서 청춘 낭비"
게시물ID : bestofbest_580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스티
추천 : 220
조회수 : 26675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10/24 01:13:08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0/23 21:54:53
<동아일보> 김순덕 논설위원이 우리나라가 국가부도 직전인 그리스의 전철을 밟고 있다고 주장하는 과정에 
반값등록금을 주장하는 대학생들과 서울시장 선거에서 야권연대를 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들을 원색비난, 
논란을 자초했다.

23일 밤 <동아일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김순덕 논설위원은 24일자 칼럼에서 "무엇보다 절망적인 건 운동권 
대학생들마저 너무나 비슷하다는 사실"이라며 "(그리스에는) 사립대학은 아예 없고, 몇 년이고 공짜로 다닐 수 있는 국립대학들은 극좌 운동권의 산실이 됐다. 늙은 운동권은 정치권이나 노동계로 가서 계속 투쟁 중"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그리스의 방만한 공공조직처럼 만들고 싶은지, 서울시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후보도 있다"며 박원순 야권단일후보를 비난한 뒤, 더 나아가 대학생들을 향해 "무식한 대학생들은 지금의 
반값 등록금’이 미래 자신들의 연금인줄 모르고 트위터질이나 하면서 청춘을 낭비하고 있다"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원색비난했다.

그는 그러나 지난 대선때 이명박 후보가 반값 등록금을 공약을 내걸었을 때는 이같은 비판을 가하지 않았다. 

한편 그는 이 과정에 "미국의 개입으로 적화통일에 실패했다고 통탄하는 세력이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야권연대라는 이름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박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사회단체와 야당들에 대한 색깔공세를 
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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