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 : 어째서..이런 옷을 입히신거죠...? 전 이런 옷은 도저히....(얼굴을 붉힌다)
피오나 : 하, 이런 장비로 어떻게 전투를 하라는거지? 뭐? 능력치가 높다고? 흠..그럼 이정도 수치는 감수해야겠군..(아랫입술을 살짝 깨문다)
린 : 이런 꼴로 전투를...? 아무리 제가 봉춤을 춘다지만 이건 너무한거 아니에요!? (볼에 바람을 잔뜩 넣고 뾰루퉁해진 상태이다)
벨라 : 이런 걸로 만족하는거야? 뭐...네가 좋다면야 상관은 없지만, 뭐 익숙하기도 하고. (당당) 하...? 너한텐 조금 자극적인가?
델리아 : (갑옷을 찟어버리면서)제가 벗을게양!!!
......
변태라는 것은 이루지 못하는 작은 소망을 갈구하며(내 캐릭의 수치플레이같은거) 탐구하는 것일진데
우린 벗기는걸 좋아하는거지 벗는걸 좋아하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