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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삼성역에서 우산을 ..
게시물ID : humorstory_3894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대의난
추천 : 1
조회수 : 3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14 04:48:35
얼마전 전회사가 입금을 아직도 안줘서 신고하고 
회사로 다시오는데 비가 엄청왔어요
회사동생이랑 7번출구인가 나가는데 비가와서
사람들이 모여있더라구요.. 비는 엄청오고
그중에 이쁘신 여성분은 우산이없는지 주변을 보시더라구요
물론 전 엄청큰우산이 있었구요
사람들이 한두명씩 나가는데 그여성분은 주변을 계속보시면서
초조한거 같았어요

물론 전 오유인이라 그냥 회사를 갔죠 .

그런데 뒤를보니까 계속 초조하게 주변을 보시는거에요
물론 저는 회사동생한테 말하고 목적지 가는방향이면 데려다주겠다고
그래서 그분께 걸어가는데 전 오유인이라 떨려서 그냥 지나쳐서 갔어요

하지만 다시가서 저기 혹시 어디까지가세요? 하니까 이어폰을 끼고계셨죠
그래서 살짝 치면서 어디까지가세요? 하니까 그때서야 절보더니 
여기앞에 택시타는곳이요 하셔서 같이가실래요? 했죠
그래서 우산을 같이쓰고 나오는데 .. 진짜 바로앞에 가시는거에요
물론 택시는 거기 설공간이없었죠.. 제가 무서우신가 오징어라 그런가 해서
여기는 안오고 앞으로 더가시면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더 가는데 전 남자의 로망인 제어깨는 비에 맞아도
그분은 맞출수가 없어서 그분께 기울여서 갔어요

근데 바로앞에 택시서있어서 그분이 감사합니다하더니 
도망가듯 타시더라구요 ..
한사람을 도와주어서 기뻤어요.
물론 그차가 출발안하고 다시내린거 같았는데 자세히 못봐시
잘가셨나 모르겠지만.. 전회사가는길에 엄청난물이 갑자기 와서
신발에 물다들어가서 퇴근길은 슬리퍼로.. 

이런건 영화에서보면 어케되던데 오유라서 그런가
가면서 한마디씩 주고 받았네요..

여기 택시안서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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