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30분 전이였는데
어떤 꽐라손님 오셨는데atm기계 사용하러
오신거임 그냥 돈뽑고 나가시는것 같아서 신경
안썻는데 갑자기 들어와서
10만원 있냐고 물어보는거임
수표 바꿔달라 카는지알고 만원짜리 부족해서
없다 했드만 20만원 뽑아서
내앞으로 와서 10만원만 지갑에서 꺼내가라 하는거임
벙쪄서 멍때렸더니 손님이
10만원 꺼내면서 가지라고함
3번 거절했더니 그럼 5만원이라도 가지라고 주머니에 쑤셔넣고
그냥 가심
쿨워터향내보다 소주향내 흩날리면서 가심ㅋㅋ

*요약
술취한 손님이 나한테 팁겸 용돈겸 5만원 주고감
공돈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