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유도를 하는바람에 남들보다 체격이 큰것도 있고..

부상으로 고교시절부턴 운동을 못하고 공부로 바꾸면서

고3시절 의자에만 앉아 스트레스푼다고 꾸역꾸역처먹던게 다 살로붙고

대학가니 역시 세상에서 가장 좋은 술을 만나게 되어 술살도 붙어버리더군요.

키는 186.7입니다.

지금 109kg이네요.

원래 99~102 왔다갔다하다가 부상으로 인한 4급 공익판정받고 공익근무중인데 1년차정도되니 몸이 적응이 되었는지 다시 살이 붙습니다.

몇일전 몸무게 재러 올라갔는데 110kg인걸보고 너무 충격먹어서...

100kg도 괜찮다 키가있어 괜찮다 맘먹고그랬는데 110은 진짜 너무 씹돼지란 생각에 바로 살빼려고 맘먹었습니다.

유도때도 시합전 체중감량등 나름 노하우가 있어서 할만할듯한데 역시 안움직이던 몸을 움직이려 하니 리스크가 크군요.

담배까지 피워대서 조금만 뛰어도 헉헉거리고.. 참 저질몸입니다

3개월간 100kg 이하로, 6개월간 80kg까지 감량을 생각중입니다.

아침은 마음껏 점심은 원래대로 6시이후론 절대금식을 실천하려해요.

근데 확실히 체격이랑 키가있어서그런지 제 몸무게를 말하면 헐??? 그렇게안보여 란 말들을 많이하더라구요

그말이 절 이렇게 만들어놓은것같습니다^^

열심히해야죠. 다이어트앱까지 다운받았는걸요 ㅎㅎㅎ

다이어트갤 여러분 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