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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580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이지노모치★
추천 : 214
조회수 : 47655회
댓글수 : 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10/24 13:40:45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0/23 21:04:09
8시쯤에 롯데마트가서 청바지좀 보다가
마음에 드는거 골라서 전에 입고 왔던 옷으로
갈아입으려는데 아빠가 계산대에 가면
바코드 찍어서 괜찮다고 그냥 가자고 함
나는 될것도 같고 안될것도 같았지만 일단 가봄
계산대를 지나며 본 화장대에 구하라 팜플렛을 보며 긴장을 풀긴 개뿔 더 흥분되는 맘으로
계산대에 갔고
내 차례...
점원이 바지밑에 있는 센서 계산대에찍어야 되서 다리올려야 한다고 함;;
처음에 그냥 싫다고 함
아빠가 너무 늦었다고 그냥 올리라 하고
뒤에 사람들도 그냥 하라고 함
예쁜여자성인 있고 내 또래 애들도 막 바라보는데;;
ㅅㅂ ㅈ됨
어쩔수 없이 계속 눈치주니깐 할수 없이 올리는데 급훙분해서
방귀 뿌잉뿌잉함;;
사람들 다 웃고 나도 웃...울고
ㅅㅂ 소리도 큰데 냄시도 장난아니고
소리크면 냄시 별로 안난다며!!!! ㅠㅠ
거기다 양말도 안싯고 온 나의 발스멜;;;
종업원에게 얼마나 미안한지 거기다 기계에 센서가 잘 찍히지도 않고
이런 닝ㅗ리소리쇠롯ㅇ루로로라모라사릿ㅁㅇ랆릴
아 다 쓰고 보니 재미도 없네 빡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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