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기도하고 사실 매년하지는 않는데 오랜만에 트리장식을 해봤어요. 있는걸로 하자니 좀 엉성할건 예상했는데 해놓고 나니 너무 안예뻐서요.
초록트리에 금장식하던거랑 흰트리에 파랑장식하던게 남아있어서 ㅡ초록 트리는 이사하면서 버렸어요ㅡ흰트리에 남은데로 언져 봤는데 너무 산만해서 군집으로 다시 올렸는데도 좀 이상하네요.
새로 사지않고 여기서 수정할만 한게 있을까요? 혼자보니 자꾸 매너리즘에 빠지는거 같아요.
전구조명은 있구요. 조명은 키면 이뻐요. 장식이 거의 안보여서 그렇지요. 근데 하루 종일 조명 키는거도 아니고 낮에도 좀 예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