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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흥행 수단으로서의 오심 (저 만의 공상)
게시물ID : london2012_58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갠찬어유
추천 : 0
조회수 : 3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7/31 12:15:48

올림픽도 사업임.

대회 자체는 물론이고, 참가 국가마다의 광고 및 스폰을 생각한다면,

이거슨 말 그대로 전 세계인을 상대로 하는 장사임.

 

근데, 사실 월드컵이나 F1 등 단일종목 대회에 비하면,

올림픽은 그 특성상 일부 종목을 제외하곤, 몇몇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을 수 밖에 없음 (상대적으로!)

 

그렇지만, 기업 모든 경기에 내보내는 자신들의 투자대비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함.

위에 말했다시피, 이것은 전 세계적인 비지니스이기 때문에, 그 만큼 극단적인 수단이라도 쓸 수 있음.

 

복잡하거나 특정 집단의 주위를 끌 만한 소재는 안됨.

인간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끌 수 있을 만 한 것.

바로 저급한 스캔들과, 헤프닝 의도된 희생과 감동과 환희, 분노와 좌절 등

각본이 필요하다는 거임.

(스포츠가 각본없는 드라마라는 점 은 아이러니)

 

그래서 단순한 계산을 함.

스캔들에 필요한 재원과 그에 따른 피드백이 플러스인지 마이너스인지.

그 피드백중 하나는 판정시비에서 나올 수 있고, 그것은 결국 강대국(큰시장)vs약소국(작은시장) 임.

대결의 결과는 말 하지 않아도 다 아시리라 ㅎㅎ

 

그렇기에

우리는 매 올림픽 때 마다 '만약 이러한 각본이 실존한다면' 

희생양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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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밤에 잠을 못자서

정신이 이상해졌나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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