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제 결혼식장에서 박근혜 관련 대화하시는걸 들었습니다.
게시물ID : sisa_5804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의열단장
추천 : 11
조회수 : 1209회
댓글수 : 55개
등록시간 : 2015/03/08 19:02:48
다들 그러하시겠지만 어르신들중에 박근혜 지지하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모두가 물고 빨고 지지하시는건 아니죠. 

거의 모두가 지지하고 있을 때 한분이 조용히 말씀하시던군요. 

박근혜가 젊은이를 비롯한 전 국민적인 지지를 받으려면 딱 한가지 방법이 있다. 

지금 부자란 놈들이 해외로 빼돌린 돈이 국민들이 빚지고 있는 1000조란 금액과 맞먹는데
이 돈을 싸그리 다 뺏어서 국민들 빚 탕감해주면 된다. 
그러면 어느 누가 일 못 한다고 하겠나?
당신들 자식들 빚없는 애들 누가 있나?
나도 이것만 해주면 박근혜 만세 하고 다닐 것이다. 

순간 멍해지더군요. 
솔직하게 정치라는 것이 대의명분 세우기가 표면이라고 보고
그 속내는 나에게 이득이 있느냐 없느냐로 나뉘지 않겠습니까?

박정희가 기업인들에게 어떻게 했었는지 상기한다면...
이게 실현불가능한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해버렸습니다. 
만약 이러한 일이 발생한다면 박근혜는 신화적인 존재가 될 것이고 말이죠.... 

말이 안돼는 것 같기도 하지만 세상살이라는게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니까요. 
야당진영에서 이러한 부분을 선수쳐서 해외도피 자금 환수에 앞장서주길 바래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