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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는 누렁이가 초복을 넘기지 못했네요
게시물ID : animal_54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뒤지고기
추천 : 6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7/14 15:24:03
생명에 순종 잡종의 이름으로 가치를 부여하는것은 잔인한 일이죠 저희 누렁이는 어디가서 똥개라는 소리를 듣던 그런 개였지만

정말 충직하고 똑똑한 개였습니다.

저가 직장이 서울이다 보니 시골에 누렁이를 선물하고 집지키는 용도로 쓰라고 그토록 당부를 드렸건만............

워낙 빨리 크는 개라서 4-5달만에 성견 정도로 크더니, 결국 맛난 식재료로 세상을 뜨고 말았습니다(푸짐하게 드셨다는군요)

개고기 자체를 반대하는건 아니지만 키우는 개는 끝까지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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