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입술에만 들어간 시간 15분. 진녀 입술이 워낙 모양이 안 나오다보니까 이번에도 시간을 많이 잡아먹게 되었네요. 건녀는 몇번 쓱싹하니까 엄청 예쁘게 잡혀서 만족스러웠는데...
건녀도 권사 생겼는데 왜 진녀냐고요? 진녀 키를 최대한으로 줄이면 거의 린족이랑 비슷해져요.(롱린 기준) 여캐를 처음 잡고난 이후로 좀 아담한 커마를 주로 했었는데, 입힐 옷이나 체형 등을 비교해본 결과 전체적으로 진녀가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그리고 저 꿀피부! 무슨 바람이 들어선지 광택을 풀로 올렸는데 저렇게 막 어후... 더 쓰면 변태될까봐 생략. 여튼 가슴이 선덕선덕함을 느끼게 해주는 피부가 되어서 대만족!(송림사 컷에서 목덜미 반짝거리는거좀 보드래요 ㅎㅎ)
하 진짜 백귀 입혀보고 심쿵...
아, 왜 권사냐고요? 이상하게 전 권사가 아니면 블소가 재미가 없어서요 ㅋㅋㅋㅋ 역사는 듀토리얼 끄작거리다 말았고, 소환사는 대나무해안 처음 간 시점에서 그냥 지워버렸습니다. 어떤 직업을 해도 권사만큼의 만족도가 오르질 않아요. 뭐 어쩌겠어요. 관짝취급 받아도 결국 애정으로 권사 해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