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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에 대한 저만의 생각(?)
게시물ID : beauty_580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안깨끗해
추천 : 12
조회수 : 67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3/17 11: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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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포맨 포우먼으로 분류시키는 것 자체와

연령대별(10/20/30/40~)로 나누는 것만큼

제게 불필요한 분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 생각엔..

물론 나이에 걸맞게 쓰는 것. 자신과 어울리는 향을

쓰는것 자체가 이상하단 소리가 아닙니다.

향수를 처음 접할 때 그것만큼 좋은게 없죠.

근데 반대로 나이는 중년인데 향수는 달달하고 가벼운

20대 새내기들이 써야할 향수를 쓰거나, 20대 성인이

무겁고 강하면서 고혹적인 향수를 썼다고 이상하게

생각하고 어울리지 않는다고 향수의 취향에 잣대를

들이대지 말았으면 합니다. 특이 케이스겠지만

10대 고딩 여학생이 샤넬 no5를 좋아할 수 있는거고

60대 할머니가 랑방 메리미를 좋아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향수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성별이나 나이대별로 추천받고 그걸 쓰는건 제가 볼땐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하는데 타인에게 성별이나 나이에 걸맞는 향수를 쓰는게 어떠냐는 강요아닌 "제안" 자체도 향수를 애용하는 그 분께 큰 실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분은 그 향수가 좋아서 취향대로 쓴게 분명하니까요.

거두절미 결론은 향수는 무조건 취향입니다. 남녀구별 연령구별 없이 자신이 쓰고싶은걸 쓰세요! 

물론 계절 특성상 특히 더운 여름엔 좀 두통을 유발할 정도로 무거운 머스크나 플로럴 계열은 상대방에 대한 매너 차원에서 좀 자중하거나 극소량만 쓰는게 좋겠죠? 재량껏 쓰시는게 맞겠지만요.



정리

성별 나이의 정의에 흔들리지말고 취향대로 향수 쓰자
민감한 계절인 여름의 경우엔 가벼운 향이 좋을것같다 

+100% 모두를 만족시킬 향을 뿜는 향수는 없다. 모든  향수가 호불호가 극명이 갈린다. 주변반응이 시원치 않아도 위축대지말고 쓰고싶은 걸 쓰는 뚝심 필요.매우중요. 향수를 쓰는 사람은 팔랑귀를 버려야한다. 추천은 참고일 뿐. 선택은 본인 취향에 맞는 향수의 시향과 착향뿐.

+ 이 글은 너무 당연한 소리를 하는 뻘글이라. 재미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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