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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로어 10가지 서른세번째
게시물ID : panic_580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양~콩
추천 : 34
조회수 : 492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9/26 21:58:32
올려놓구 주군의태양보고 올게요><
굿밤되세요♥


로어 : 출처를 알 수 없는 이야기, 믿기 힘들지만 설득력 있는 이야기, 도시 전설 



믿든지 말든지

1992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어떤 남자가 정신 병원으로 옮겨졌다. 
남자의 말은 이러했다. 
어제밤, 편의점에 갔더니, 새빨간 감시 카메라가 있었다. 
색이 특이했기에 신경이 쓰였는데 그 뒤에 간 빨래방이나 공중 전화에서도 그것을 보았다.그리고, 자기 집 현관에서도 그걸 본 뒤 기절했다고 한다.
그 후 남자는 알수 없는 이유로 쇼크사 했다. 
다만 얼굴은 천정을 향한 채, 무언가를 무서워했던 것 같다고 한다.


믿든지 말든지

나스카 평원에서 이상한문양이 발견되었다.
미국의 기자가 그것을 흥미롭게 느껴 취재를 목적으로 그곳에 갔을때 이상한일이 생겼다. 
기자가 3달이 넘게 소식이 없는것이었다. 
그걸 이상하게 여긴 가족들이 경찰에게 수사를 부탁하지만 거절당하였다.
절망에 빠진 가족들이 집에 돌아왔을때 집앞에 그기자가 쓰러져있었다. 가족들은 그기자를 황급히 병원으로 수송했고 하루 뒤 기자가 깨어났다. 
기자는 우울증과 망상증에 빠져있었다.
외계인이 자신을 납치했다는 둥 이상한소리를 반복했다. 
가족들은 기자를 정신병동에 입원시켰고, 정신병동에 있는 동안 아무일이 없는듯 했만 몇일후 그기자는 시체로 발견되었다. 가족들이 기자의 장례를 치루고 몇년 후 기이한일이 발생했는데 기자의 무덤은 파해쳐져있었고 그곳에는 뼈가아닌 이상한 액체로 채워져있었다. 
그 액체는 물도 그무엇도아닌 수상쩍은 액체였다. 
경찰들은 그곳을 다시 매꿨지만 그무덤은 아직도 항상 파헤쳐 있고 수상쩍은 액체가 아직도 흐르고 있다.


믿든지 말든지

동아프리카 부른디의 한마을에서 일어난 기이한일이다. 그곳에서 살고있던 후투족의 한 아이가 특이한생물을 보았다는것이다. 그형상은 마치 사람의 형상이였으나 사람이 아닌 그 무언가였다고... 그아이의 말대로 그 이상한 생물을 보았다는 사람이늘어나자 어느 용감한 청년이 그것을 찾으러 가보겠다고 말하고 떠났다. 
그청년이 떠난지 일주일이 지나도 청년은 소식이없었다. 그렇게 사람들이 걱정하고있을때쯤 청년이 돌아왔다.
'그청년은 밝은미소로 그런것은 없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청년이 뭘먹고일주일동안 버텼는지는 말을하지 않았다. 
그렇게 그일이 사람들속에서 묻어져갈때쯤 마을에 기이한일이 터졌다. 마을에서 똑같이 생긴사람들이 생겨나는것이었다. 
하지만 마을사람들은 그것을 그닥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그냥 헛것을 본것이라 생각하였다.
하지만 몇일 후 그것이 아니란걸 알게해주는 하나의 큰 사건이 있었다. 
특이한생물을 찾으러갔던 청년의 시체가 발견된것이다.
사람들은 모두 놀랐다. 그이유는 그시체가 발견된곳에 그 청년도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모두 경악하고 그를 보았지만, 그는 푸른 광채를 내며 어디론가 달아나고 말았다. 아직도 그곳에서는 푸른 광채의 사람이 있다고 믿는다고 전해진다.


믿든지 말든지

미국의 한 작은 시골마을에는 열리지 않는 작은 문이 있다.
사람들은 그문이 언제부터 있었는지 무엇과 연결되어 있는지 아무도 알지 못했다.
그문은 굳게 닫혀 열리지 않았고 사람들은 그걸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에 궁금증을 가진 한소년이 있었고, 그 소년은 그문을 열고싶어하였다. 소년은 그문을열기위해 몇달을 노력을 한끝에 문을 반쯤 여는것엔 성공 하지만 문이 완전히 열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소년은 몸집이 작았기에 그 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렇게 들어간 소년은 그 문속에 아무것도 없다는 걸 알았고, 실망한 나머지 반쯤열린 문으로 다시 나가 집으로 향했다. 
그렇게 밤이되자 기이한일이 벌어졌다. 천지를 뚫는 엄청난 굉음이 일어나고 작은문이 마을을 집어삼킬듯이 빨아들였다. 그 마을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작은문도 함께 사라졌다.
그문은 아직도 어딘가에 있다고 전해진다.


믿든지 말든지

미국의 한 시골에서 기이한 개 한마리가 나타났다. 생김새는 평범한 개와 같았지만 목부근에 사람의 머리와 같이 생긴 것이 꿈틀대고 있었다. 
워낙에 충격적인 사건이라 주민들도 보안관도 잡기를 꺼리고 방치하던 중 한 여행자가 그 개를 잡아보겠다고 나섰다. 주민들은 말렸지만 그는 막무가내로 개를 쫓아 숲으로 달려갔다. 그리고는 약 5시간이 지나서야 돌아왔다고 한다.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남자의 옷은 이리저리 찢겨 있었고 그의 몸에는 온통 이상한 포자 같은것디 붙어 있었다고 한다.
워낙에 처참한 모습이었던 지라 마을 사람들은 멍하니 바라보기만했다고 한다.
시간도 흘러 밤이 깊어가고 몸도 많이 아팠는지 여행자는 한 주민에게 부탁하여 하룻밤을 묵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다음날 새벽 여행자가 묵었던 집에 방화복 같은것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들이닥쳐 여행자를 데려가 버렸다.
사람들은 호기심에 그 집의 주인에게 전말을 물어보았다. 그런데 그 집주인은 몸을 덜덜 떨면서 모든 질문을 일체 받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서야 입을 열었다.
그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들이닥친 건지도 모르겠지만 왜 여행자를 데리고 간 건지는 짐작할 것 같다고 말이다.
집주인의 주장에 의하면 그들이 끌고갔던 여행자의 몸에는 그 개처럼 아기의 머리와 같이 생긴 것들이 꿈틀대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다음날 집주인은 실종되었다.


믿든지 말든지

시내의 한 아파트에 사는 k는 매일밤 위층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망치질 소리에 하루도 편하게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k가 이 아파트로 이사 온 지는 일년.
주변 시세보다 약간 싼 가격에 바로 입주할 수 있어 두번 생각하지 않고 들어왔지만, 저 망치질 소리만은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매번 위층에 올라가서 항의하지만 죄송하다는 말밖에 들을수 없었다.
오늘은 정말 결판을 내야겠다고 생각한 k는 위층에 올라가 초인종도 누르지 않고 집 문을 열어젖혔다.
윗집은 벽이, 바닥이, 천장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못으로 뒤덮혀있었다.


믿든지 말든지

1954년 일본에서 한 중학생 소녀가 실종 된 일이 있었다. 가족과 지인들 모두가 애를 써 그녀를 몇 년이나 찾아다녔지만 결국 그녀도, 시체도 발견하지 못하고 사건은 미해결로 그렇게 끝났다.
하지만 소녀는 사실 실종된지 한 달 후 집에 돌아와 똑같은 생활을 했다고한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은 그녀를 의식하지 못한 채 아예 없다고 판단, 그렇게 그녀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사라져버린 것이다.
오늘날까지 그녀는 어딘가에서 '혼자'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믿든지 말든지

사람이 영원히 사는 방법은 없을까?
그에 대한 실험으로, 사람의 목 위 부분을 타인에게 이식하는 실험이 있었다. 
즉, A라는 이의 머리를, B라는 사람의 목없는 몸에 이어붙이는 것이다. 
놀라운 것은 아주 오래전에도 그런 실험이 있었다는 것.
두 구의 시신이 발견되었는데, 미묘하게 목이 몸과 떨어져있었다고 한다. 
시신을 조사해본 결과, 두 얼굴은 몸이 바뀐채로 묻혀있었던 것이라고...


믿든지 말든지

1976년 프랑스의 한 작은마을에 매일 나타나 사람들에게 채소로 만든 요리를 건네주는 사내가 있었다.
그의 신원을 아는 사람은 없었으며 그가 건네주는 채소요리는 본적없는 요리였고 맛 또한 뛰어나 매일 사람들은 그 사내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느날 그 사내를 수상하다 여긴 마을의 한 청년이 그 사내의 정체를 밝히겠다고 한뒤 사내의 뒤를 밟았다 실종된 사건이 있었다.
그 다음날, 요리를 가져다주는 사내는 한번도 본적없는 고기요리를 마을사람들에게 건네준뒤 다시는 마을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믿든지 말든지

예전엔 집전화기가 매우 흔했지만 가난하여 집전화가 없는 집이 있었다.
그 집의 아들은 다른 집에 비해 가난한 집을 탓하며 어느 먼 곳으로 가선 어느 집으로 들어가서 집전화기를 훔쳤다.
그러나 훔친 집전화기는 전화선을 연결하자 음 높낮이가 없는 여성의 목소리가 집안에 울릴 뿐이었다. 
소년은 공포에 사로잡혀 주변 소각장에 버렸지만, 몇일후 소년은 그 집전화기를 버렸던 그 소각장 주위에서 발견되었다. 
소년의 상태는 눈알만이 뽑혀 있었고, 그 집전화기를 껴안고 있었다. 



출처 - 오늘의 로어 http://blog.naver.com/rb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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