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프로야구for매니저 이하 컴프매 8주년 이벤트 한다해서 유입해서 게임 해본 플레이 후기입니다.

기본적으로 스포츠 게임 좋아하고 시뮬게임 좋아합니다. 방치형같이 켜놓고 하는게 편하기도하구요.

 

8주년 이벤트 중반쯤에 시작했는데 특이했던점은 1차,2차 두번을 했더군요. 공카피셜로는 아쉬워서 그랬답니다.

8주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게임을 운영한것을 보면 컴투스도 이 게임에 대한 애정이 깊어 보입니다.

 

 

이벤트 보상의 경우엔 기본 8주년 접속보상 + 출석판(1차,2차) 였습니다. 출석판의 경우 1차 2차 동시 획득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보통 1차 끝내고 2차로 추가 출석판인 경우가 많은데 동시에 하는건 또 처음 보는거 같아요.

 

 

이 게임을 하면서 확실히 좋았던점은 게임UI 진짜 깔끔하고 보기 편합니다. 작전이라든지 포지션 등 세부설정이 가능한점 감독으로서 지시를 내릴 수 있다는 것 등등 그냥 이 게임은 확실하게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라는 느낌이 확 옵니다. 재밌는건 캐릭터마다 스킬이라는 요소를 통해 게임성도 들어가 있었고, 이 게임은 직접 플레이하는 게임이 아닌 시뮬레이션 게임이지만 재미있는 시뮬레이션게임이야. 라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실제 시즌결과를 반영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확실히 야구라는 종목에 대해 아는 것도 많아야 조금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게임을 통해 야구에 흥미를 가질 수도 있지만, 야구와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90프로 좋아할 느낌. 8주년 이벤트로 선수뽑기도 많이 획득 가능하니 과거 좋아했던 팀, 팀원을 구성해서 플레이 해보세요. 그 과거의 맛도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