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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5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란오렌지★
추천 : 11
조회수 : 106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1/30 13:12:59
출산으로 직장을 잃어 공부중인 부인입니다!!ㅎ
남편 직장사람들이 남편에게 집가서 머가그리바쁘냐고물어서
남편이 설거지하고 빨래해야한다고 말했다더군요ㅎㅎ
(전10시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집가서
먼저 들어온 남편이 하는편입니다~~ㅎ)
그랬더니 마누라 참 편하네 했다고하네요
하.하.하....
저 하나도 안편합니다!!!!!
출산2주일전까지 힘들게 일다닌 직장에서
복귀못한다는 통보받고 참 많이 힘들었고
출산하자마자 공무원준비하면서
내자식 못보고 몸도 회복덜돼서 온몸이 쑤셔도
죽을동 살동 모르고 앉아서 책봅니다ㅠㅠ
안편해도 마음도 몸도...
그래도 내자식 내남편 책임질 책임감 덕분에
아가씨때는 해라해라 해도 탱자탱자 놀던 내가
죽어라 공부합니다
책임감이란 남편에게만 오는것도 아니고
남편만 짊어지고 가는것도아니에요
둘이 같이 하는거죠~~
우리 부부는 둘이같이 으쌰으쌰하면서 가고있는데
남에게 그런평가 받으니 서럽네요ㅠㅠ
에효...공부가 잘되지않아 주절거려봤습니다ㅎㅎ
그럼 전다시 공부하러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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